-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정지현 감독, 초보의 실수라고 하기엔[비하인드]
- 입력 2019. 05.29. 16:04:10
- [더셀럽 박수정 기자]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의 연출을 맡은 정지현 감독이 진중하지 못한 태도를 보여 논란의 중심에 섰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극본 권도은, 연출 정지현 권영일, 이하 '검블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수정, 장기용, 이다희, 전혜진, 정지현 감독이 참석했다.
'검블유'는 '미스터 션샤인'을 공동 연출한 정지현 감독의 입봉작이다. 스스로 '초보 감독'이라고 칭한 정지현 감독은 제작발표회 진행하는 내내 어수선한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정감독은 제작의도나 소재(포털업계)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 혼란을 야기했다. 거듭된 질문에도 답은 제자리 걸음이었다.
심지어는 타 배우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는 동안 딴청을 피우거나 다른 배우와 수다를 떨며 진중하지 못한 태도를 보였다. 설상가상 휴대폰을 꺼내 사진 촬영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참여한 초보 감독의 실수라고 이해하기에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 작품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임하는 타 감독과는 확연히 다른 태도다. 정지현 감독의 이러한 실수는 작품 이해도에 대한 결여와 준비성의 부재로 밖에 안보인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