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차트인” 원어스, 든든한 지원군 업고 화려한 컴백 [종합]
입력 2019. 05.29. 17:14:10
[더셀럽 이원선 기자] 신인 보이그룹 원어스가 든든한 지원군을 등에 업고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29일 서울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그룹 원어스(레이븐, 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의 두 번째 미니앨범 ‘RAISE US’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4개월 여만에 컴백한 원어스는 “그동안 팬분들께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앨범 준비에 힘썼다. 더 성장한 무대로 돌아왔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떨리는 컴백 소감을 밝혔다.

원어스의 데뷔 앨범 ‘LIGHT US’가 ‘사람들이 비추는 빛으로 탄생한 원어스, 그들이 만들어가는 음악’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면 이번 미니앨범 ‘RAISE US’에는 ‘우리를 끌어올리다’라는 의미와 함께 ‘사람들이 비춰주던 빛으로 더 높은 도약을 해나갈 원어스’라는 뜻을 담았다.

특히 ‘RAISE US’는 아직 어둠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해뜨기 전과 본격적으로 어두워지기 시작하는 직전의 해질 무렵의 시간을 주제로 했으며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는 프랑스 속담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이날 원어스 는 “붉은 시간과 푸른 시간, 양면을 다 표현하고자 우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담았다”라고 앨범을 소개했다.

또 이번 앨범에는 앞서 건강과 개인적인 사유로 일시적으로 팀 활동을 중단한 레이븐이 합류하며 활력을 불어넣었다. 레이븐은 “오랜 연습생 기간을 거치며 몸이 많이 상했는데 충분한 휴식을 취했더니 지금은 몸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활동하는데 무리 없이 건강해졌으니 멤버들과 함께 즐겁게 무대하겠다”라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원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RAISE US’에는 타이틀곡 ‘태양이 떨어진다’를 포함해 ‘intro: time’ ‘english girl’ ‘개와 늑대의 시간’ ‘백야’ ‘Now’까지 총 6개의 수록곡이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태양이 떨어진다’는 이번 앨범의 콘셉트인 ‘개와 늑대의 시간’을 표현한 곡으로 국내 최고 프로듀서 김도훈이 작곡에 참여했으며 안무에는 보아, 방탄소년단 등과 함께 작업한 키오니 마드리드가 참여해 주목받았다.

이에 환웅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안무가 키오니 마드리드와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함께 무대를 해보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태양이 떨어진다’는 섬세하고도 강렬한 사운드와 더불어 떨어지는 태양을 헤어지는 연인에 비유한 인상적인 가사를 더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건희는 “신선하고 좋았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섬세하면서도 애절함을 표현하는 감정과 강렬한 감정을 한 곡에 담아낸다는 점이 참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타이틀곡을 자랑했다.


원어스는 데뷔하자마자 ‘특급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화려한 데뷔 서막을 올렸다. 데뷔 앨범은 발매와 동시에 4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차세대 K팝 유망주로 자리잡았다.

이날 원어스 레이븐은 “무대에 설 때마다 긴장되는데 이번 앨범 타이틀곡은 곡과 안무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긴장보다는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긴다”라고 데뷔 앨범보다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시온은 “이번 활동 목표는 태양이 볼 때마다 원어스 생각을 나게 하는 것이다”라며 차트인을 원한다고 다부진 포부를 드러냈다.

아직 데뷔 4개월 차 원어스가 걸어갈 길은 무궁무진하다. 이날 레이븐은 “다음 앨범을 마지막으로 어스 시리즈는 끝난다. 어스 시리즈가 끝나기 전에 저희가 전하고자 하는 음악적인 목표를 꼭 전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원어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RAISE US’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원선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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