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철 정신과의사, ‘PD수첩’ 저격? 병원-방송 관계자 실랑이 포착
- 입력 2019. 05.29. 20:51:17
- [더셀럽 전예슬 기자] 김현철 정신과의사가 자신을 폭로한 ‘PD수첩’을 저격했다.
김현철 정신과의사가 운영하는 병원 홈페이지에는 ‘PD수첩 막무가내 취재’라는 타이틀의 영상이 29일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방송 관계자가 “문자로 약속 취소하고 전화도 안 받으면 어쩌냐”라고 항의하자 병원 관계자는 “지금 환자들 있지않냐”라고 받아친다.
영상을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은 병원 관계자와 방송 관계자가 실랑이를 하는 과정을 찍으면서 “약속 취소했는데, 약속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기자들은 약속을 취소했는데도 약속을 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무례하게 카메라를 들이대고, 약속을 했다고 우긴다. 어쩐지 기사가 이상하게 나더라”라고 혼잣말하는 음성이 들린다.
이어 “약속 취소 문자를 받으면 그건 누가 봐도 약속한 게 아닌데”라며 “다른 사람이 기다리고 있는데 순서도 안 지키고, 원장실 문을 두드린다”라며 병원 직원과 대화를 나눈 사람들을 비난했다.
영상은 방송 관계자 한 명이 카메라를 바라보자 황급히 카메라를 돌리고 이전 방송 취재 행태를 비난하는 멘트로 마무리된다.
한편 지난 28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친숙한 이미지로 이름을 알렸던 김현철 정신과의사의 숨겨진 이면을 폭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