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인간극장’ 송화정 교육법, 채은 미셜 자매와 나선 숲 속 탐험
- 입력 2019. 05.30. 08:32:16
- [더셀럽 한숙인 기자] ‘인간극장’이 아이들이 숲에서 몸으로 익히고 배우게 하는 송화정의 교육법을 공개했다.
30일 오전 KBS1 ‘인간극장’의 ‘우리들의 무릉도원’ 네 번째 이야기에서는 학교에 가지 않는 채운 미셜과 함께 숲속 탐험에 나섰다.
송화정은 즉석에서 “오늘은 오른쪽”이라며 아이들을 이끌며 계곡 탐험, 숲 속 탐험을 제안했다.
숲은 생계를 책임지는 아내가 방과 후 수업을 시작하면서 서너살 무렵의 아이들과 늘 시간을 보내던 곳으로 아이들과 송화정의 놀이 공간이다.
숲이 익숙한 아이들은 잠자리가 날개가 말라야 날라 갈 수 있다고 말하는 등 숲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알고 있었다.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준 스승이 숲이다. 숲의 길은 따로 있지 않다 다녀보면 길이란 걸어 다니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것.
이런 무언의 가르침을 주는 숲은 곧 송화정이다. 아이들이 먼 훗날 숲을 떠올리며 아빠는 우리의 가장 가까운 벗이었고 자연과 벗 삼아 놀던 이 숲의 공간이 아빠가 우리들 곁에 두고 싶었던 참 스승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것이 송화정의 바람이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인간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