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건, 현지에 신속 대응팀 급파"
- 입력 2019. 05.30. 09:51:52
- [더셀럽 안예랑 기자]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에 신속 대응팀 급파를 지시했다.
30일 고민정 대변인은 "우리 국민이 탑승한 헝가리 유람선 침몰 관련해 말씀 드리겠다"며 청와대의 상황을 전했다.
이날 고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새벽 4시경 헝가리 부타베스트에서 다뉴브강 부다지역에서 우리 국민 단체 여행객이 탑승한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헝가리 정부와 협력하여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한 구조 활동을 긴급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대통령은 정의용 안보실장으로부터 사고 상황을 보고 받은 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중대본을 즉시 구성하고 국내에 있는 피해자 가족과 연락 체계를 유지하면서 즉각적인 사고 상황을 공유할 것을 지시했다"며 "또한 현지에 신속 대응팀을 급파할 것도 주문했다"고 전했다.
한편 29일(현지시간) 오후 9시경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 관광객을 태운 유람선이 다른 유람선과 충돌한 뒤 침몰했다. 해당 사고로 7명이 구조됐고 7명이 사망했으며 실종자 19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YTN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