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석·싸이, 성접대 합석 논란에 극구 부인 “초대 받아 참석했으나…”
- 입력 2019. 05.30. 10:47:42
- [더셀럽 전지예 기자] 양현석과 싸이가 성접대 자리에 함께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러한 가운데 두 사람은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서 부인하고 있다.
27일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지난 2014년 7월 동남아 재력가 두 명에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목격자는 당시 태국 재력가 밥과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가 서울 강남 한 고급 식당 모임에 참석했고 이날 저녁 식사는 YG의 요청으로 만들어진 자리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식당은 통째로 빌려 식사를 했다. 2박 3일 일정 중에 식사와 클럽 방문 등 최소 세 차례 YG와 재력가들의 만남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현석 씨와 소속 유명 가수가 직접 나와 식사를 하고 상당히 긴 시간동안 얘기를 나눴다. 남성 8명 정도가 식당 가운데에 앉아있었고 그 주변으로 초대된 여성은 25명이 있었다. 여성 중 10명 이상은 YG와 잘 알고 지내는 정 마담이라는 여자가 동원한 화류계 여성이었던 걸로 알고 있다”라고 증언했다.
이와 관련해 YG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지인들의 초대를 받고 해당 자리에 동석한 적은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이 없다”라고 즉각 부인했다.
방송 이후 조 로우의 대변인은 “조 로우는 싸이의 친구이고 싸이를 통해 양현석을 만났다. 그는 MBC 보도에서 제기된 종류의 어떠한 행동에도 관여하지 않았으며 알지도 못 한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양현석과 함께 동석한 소속사 유명 가수가 2014년 당시 YG 소속이었던 싸이가 아니냐는 논란이 이어졌고 결국 싸이는 직접 입장을 밝혔다.
29일 싸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조 로우는 저의 친구가 맞다”라며 “제가 그를 알았을 당시에 그는 할리우드 쇼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었다. 저의 해외 활동 시기가 맞물려 알게 됐고 제가 조 로우를 양현석 형에게 소개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조로우와 일행들이 아시아 일정 중 한국에 방문했을 때 그들의 초대를 받아 저와 양현석 형이 참석했다.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한 후 저와 양현석 형은 먼저 자리를 일어났다”라고 해명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