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손잡이 아내’ 진태현, 이수경에 마음 고백… 이승연 무릎 꿇고 애원
- 입력 2019. 05.30. 20:03:04
- [더셀럽 김지영 기자] ‘왼손잡이 아내’에서 진태현이 속마음을 털어놨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 오산하(이수경)은 쓰러져 정신을 잃었던 김남준(진태현)이 정신을 차리고 깨어나자 수술을 받으라고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산하는 김남준에게 “우리에 대한 미안함, 조금이라도 있다면 우리에 대해서 진 빚 죽지 말고 살면서 다 갚아라”며 “살 확률이 5%라도 없는 것 보단 낫지 않냐”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나려고 했다.
그러나 김남준이 “부딪힐 것 같았다. 내 마음이 당신한테 닿지가 않아서 난생 처음으로 사랑한 여자가 하필 당신이어서 사랑하는 마음이 집착에서 증오로 미움으로 바뀌어갔다”고 말문을 열어 오산하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어 “당신한텐 이수호(김진우) 하나뿐이었으니까. 그래서 억지로 1년 동안 내 곁에 붙여놨는데 막상 날 버리고 떠난 당신 미웠는데 막상 이렇게 보면 미치겠다”고 고백했다.
김남준은 “그래서 더 괴로웠다”며 “날 버린 어머니처럼 당신도 똑같이 미워해야하는데 도저히 당신 끝까지 미워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를 밖에서 듣고 있었던 조애라(이승연)은 눈물을 흘렸고 방에서 나와 걸어가는 김남준을 붙잡고 무릎을 꿇으며 수술받자고 부탁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2 '왼손잡이 아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