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통신기기 수집가, 무려 3천여 점 전화기 소장 '박물관 수준'
입력 2019. 05.30. 20:54:00
[더셀럽 박수정 기자]'세상에 이런일이'에서 통신기기 수집가 이봉재 씨를 만난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이하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통신기기 수집가 이봉재 씨의 이야기를 전한다.

아주 대단한 경찰이 있다는 제보에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춘천으로 달려간 제작진. 주인공 이봉재씨의 안내를 받아 도착한 한 건물의 창고에는 무려 3천여 점의 전화기가 있었다.

봉재 씨는 140년 전 만들어진 자석식 전화기부터 공전식 전화기, 자동식 다이얼 전화기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역사 속 귀한 전화기들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자개 무늬 전화기부터 옥과 대리석으로 만든 돌 전화기, 슈퍼맨, 원더우먼과 같은 유명 캐릭터 전화기, 마릴린 먼로, 엘비스 프레슬리와 같은 세계적인 스타 전화기까지 그의 콜렉션은 그야말로 전화기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엄청난 규모다.

20년 전, 우연히 고물상을 지나가다 흙바닥을 구르고 있는 공중전화를 발견했다는 봉재 씨는 휴대전화가 보급되면서 점차 사라질 전화기를 보전해야겠다는 생각에 전화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이제는 혼자의 취미에서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전화기 박물관을 꿈꾼다는 봉재 씨의 열정을 순간포착에서 만나본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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