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날씨, 오전 비→낮 기온 최대 7도↓ ‘강풍 유의’
입력 2019. 05.31. 07:15:04
[더셀럽 한숙인 기자] 5월 마지막 날인 31일 오늘은 전국 곳곳에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중부지방부터 맑아지기 시작한다.

어제에 이어 오전 4시 기준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내린다. 전남과 경북남부, 경남은 오전 9시까지, 제주도는 낮 12시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충북과 전북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린 후 오전 6시 기준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고 있으나 강원영서는 오후 3시에서 6시까지 한때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진다.

낮 기온은 20~28도로 평년(22~27도) 수준이나 어제(22~31도)에 비해 2, 3도 가량 낮다. 서울은 23도 머물고 어제 31도까지 상승한 포항 안동은 25, 24도로 큰 폭으로 하락한다.

아침 9시까지 강원영동에는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밤 9시 이후부터 내일 1일 오전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도 산지와 동해안,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일부 경북에는 실효습도가 35%(경보 지역 2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진다. 특히 강원도(산지와 동해안)에는 오늘 31일은 아침 9시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에도 큰 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대비해야 한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30~50km/h(8~14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으며, 오늘 오후부터 모레(2일)까지 서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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