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돼지 축산 농가 비상
입력 2019. 05.31. 10:48:47
[더셀럽 한숙인 기자]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세계동물보건기구에 공식 보고돼 돼지 축산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이에 농식품부는 31일 오전 8시 이재욱 차관 주재로 북한 접경지역 방역 상황을 재점검하는 긴급회의를 개최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북한이 지난 30일 세계동물보건기구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사실을 공식 보고했다고 밝혔다.

세계동물보건기구는 지난 23일 북한 자강도의 한 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1건이 신고 돼 25일 확진됐으며, 돼지 77마리가 폐사하고 22마리가 살 처분됐다고 발표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북한에서 보고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당국은 발생농장 주변을 봉쇄해 이동을 제한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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