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송가인 VS 정미애 ‘미디움 단발’. 동안 헤어 빅매치
입력 2019. 05.31. 11:52:35

정미애, 송가인

[더셀럽 한숙인 기자] ‘미스트롯’의 진 송가인과 선 정미애는 뛰어난 가창력뿐 아니라 회를 거듭할수록 세련되지는 외모도 화제가 됐다.

특히 송가인은 나이에 비해 노숙한 의상으로 눈길을 끌기 시작해 종영 시점에서 제 나이를 찾은 외모와 스타일을 통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 나이 34세인 송가인과 37세인 정미애의 ‘미디움 단발’ 역시 신세대 트로트 가수다운 스타일 변화에 한 몫 했다.

미디움 단발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헤어로 성숙한 느낌과 함께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동안, 두 극과 극의 이미지를 모두 충족할 수 있다.

송가인은 끝만 가볍게 친 스트레이트 미디움 단발을 바깥 말음으로 연출해 성숙과 동안, 두 느낌을 동시에 연출했다. 활짝 웃는 눈웃음이 매력적인 송가인은 앞머리나 잔머리 없이 6:4 가르마로 정돈해 단아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반면 정미애는 전체적으로 볼륨을 들어간 굵은 C컬 파마를 한 미디움 단발로 얼굴이 더 작아 보이는 효과를 냈다. 여기에 시스루 뱅으로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연출해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동안 헤어를 연출했다.

두 사람 모두 웃을 때 살짝 처지는 눈꼬리로 선한 느낌을 주는 외모여서 노래뿐 아니라 외모로도 보는 이들을 힐링하게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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