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시야르토 장관, 유람선 충돌 사고 일으킨 선장 긴급 체포
입력 2019. 05.31. 18:29:15
[더셀럽 한숙인 기자] 31일 오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운항 중이던 유람선 침몰과 관련 한국 강경화와 헝가리 시야르토 외교장권의 공동 브리핑이 열렸다.

YTN ‘뉴스Q’는 한국 강경화와 헝가리 시야르토, 양 국가의 외교장관의 긴급 기자회견을 보도했다.

시야르토 장관은 한국과 헝가리 정부 양측이 합동 수색으로 실종자 구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강경화 장관은 조속한 선체 이양, 시신 유실 방지를 위한 노력, 다뉴브 강 하류 국가의 협조, 피해자 신원 확인 등을 요구했으며 헝가리 정부가 최선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시야르토 장관은 애도의 뜻으로 표명하면서 사고 현장에 잠수부 수백 명의 인력이 급파 돼있으며 계속해서 인력을 총동원 실종자 수색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그는 “어제는 시야 확보가 매우 어려워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 다뉴브 강의 수위가 최소 5미터를 넘어섰으며 하루 사이에 6미터에 육박했다. 계속 수위가 상승하고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폭우로 인해 수위가 상승 유속이 계속 빨라지고 있다”라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에도 현장 상황이 좋지 않음을 설명했다.

또 “합동수색을 위해 인근 국가들에게도 협조를 요청한 상태에이다. 하류 인접 국가들에게 수색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다”라며 구조의 실질적 성과를 위해서는 한국과 헝가리뿐 아니라 인근 국가의 협조가 절대적임을 밝혔다.

이어 “경찰도 사고현장 경위 조사에 착수했고 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경찰청의 지문감식반이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아직 진행 중인 부분으로 향후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면 추가로 설명하겠다”라며 “사고가 어떻게 일어났는지 경위에 대해서도 모든 것을 규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고 앞으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현재 헝가리 경찰은 충돌 사고로 일으킨 헝가리 선장을 체포해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시에르토 장관은 밝혔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YTN ‘뉴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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