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뉴스9’ 헝가리 유람선 ‘15초 만에 침몰’, 가해 선박 탑승자 증언
- 입력 2019. 05.31. 21:18:26
- [더셀럽 한숙인 기자] KBS 뉴스9은 헝가리 유람선 침몰 현장인 부다페스트 현지 보도를 통해 15초 사이에 벌어졌다는 가해 선박 탑승자의 증언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KBS 뉴스9은 가해 선박은 바이킹 시긴 호 탑승자 클레이 핀들리와 진저 브린튼의 증언을 보도했다.
클레이 핀들리는 “배가 뒤집혔을 때 보트의 뒤쪽에 있던 사람들이 배 밑으로 빨려 들어간 것 말고는 물 속에 남겨진 사람들을 전혀 보지 못했어요”라며 “모든 일이 매우 빠르게 일어났습니다. 배가 뒤집할 거라고는 상상할 수 없었어요. 정말 끔찍했고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시간이 없었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피해 선박인 허블레아니 호가 침몰하는데 15초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진저 브린튼은 “사고 당시 어떠한 물리적 충격도 느낄 수 없었다. 갑자기 물 속에서 사람들이 살려달라고 외치는 모습을 보게 됐다”라며 참혹했던 순간을 전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 뉴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