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갓탤' 팝페라가수 최성봉, 로타리 세계대회 축하 공연으로 복귀 신호탄
- 입력 2019. 06.01. 19:31:27
- [더셀럽 안예랑 기자] 팝페라가수 최성봉이 무대로 돌아온다.
tvN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 준우승자 최성봉이 오는 2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2019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국제로타리 대회는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의 가치 아래 지구촌 곳곳에서 수행해온 봉사활동의 성과를 격려하고, 친교와 우정을 나누며 세계적인 인사들의 강연과 공연 등을 통해 로타리 정신과 지식을 공유하는 친선 한마당으로 1년 에 한 번 각 국가를 순회하며 개최된다.
로타리는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의 글로벌 네트워크로 전 세계 200개 이상의 국가와 자치령에서 120만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2만 명의 전 세계 로타리 회원이 참석한다. 최성봉은 헬렌 권(Hellen Kwon), 디디씨 브레이크댄스(DDC Breakdance), 자말 롤(Jamaal Rolle), 줄리엔 빌리브(Julien Believe) 등과 개막식 축하 공연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16년에도 한국에서 열린 로타리 세계대회에 초청돼 개막식에서 싸이와 함께 축하 공연을 했던 최성봉은 이번 무대에서 지난 2011년 '코갓탤' 출연 당시 불렀던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를 이탈리아어로 부를 예정이다. 또 '아이 드림드 어 드림'(I Dreamde A Dream)의 영어 버전과 그의 싱글 앨범 수록곡 '아이 프레이'(I Pray) 등을 부른다.
최성봉은 "과거의 나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 기회를 만드는 것에 매우 관심이 많아 지구촌 빈곤 문제, 아동 인권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싶다"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현하는 로타리 행사에 초청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개막식 축하 공연을 통해 로타리 회원 분들의 의미 있는 활동을 노래로 응원의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성봉은 '코갓탤'에 출연해 맑은 목소리로 '넬라 판타지아'를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당시 최성봉은 CNN과 ABC, 로이터, 슈피겔 등 전세계 언론을 통해 소개됐으며 미국의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찬사를 받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해당 영상은 누적 조회수 2억 4천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최성봉은 이명 치료로 한 동안의 휴식기를 가졌으며 로타리 세계 대회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인 앨범 작업 및 유튜브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날 계획이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봉봉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