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달 연대기' 김의성, 뇌안탈 동맹 거절에 전쟁 시작 "모든 생명 지배할 것"
- 입력 2019. 06.01. 21:08:05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아스달 연대기' 김의성이 뇌안탈의 땅을 빼앗기 위해 전쟁을 시작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연출 김원석) 1회에서는 뇌안탈 족의 앞에서 야욕을 드러내는 산웅(김의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한 무리의 사람들이 괴이한 생명체에게 공격을 당하는 모습에서 시작됐다. 겁에 질린 사람들의 뒤로 누군가가 다가섰고 그들은 무방비한 상태에서 목숨을 잃어갔다.
마지막 남은 사람이 불을 피워 도움을 요청하고자 했지만 그 뒤로 공격자가 다가왔다. 그는 "땅은 모두의 것이다"라고 말하며 남자를 공격하려 했고 그 순간 수많은 화살들이 날아들었다.
무백(박해준)은 숲에 도착한 뒤 공격자를 찾아 다니기 위해 숲을 뒤지며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가. 그래 거기서부터다"고 읊조린 뒤 과거를 떠올렸다.
산웅(김의성)과 아사혼(추자현), 무백은 어두운 땅 위에 서서 뇌안탈 족을 기다렸다. 그들의 앞에 푸른 잎술을 한 뇌안탈인들이 도착했다.
산웅은 뇌안탈의 대장 라크느루프에게 "함께 하기를 원한다"며 동맹을 제안했고 라크느루프는 "사람이여. 우리는 다르다. 뭘 위해서 함께 하자는 건가"라고 물었다.
산웅은 그들의 앞에 콩, 보리, 수수, 쑥, 마늘을 내밀며 "재배와 농경이다. 당신들의 강력한 힘과 우리 사람의 기술, 당신들의 비옥한 대지, 달의 평안과 우리 아스달의 지혜와 문명. 우리가 힘을 합치면 상상도 못했던 풍요를 이룰 수 있다"며 "함께 나라를 만들자. 우리는 나라를 통해 모든 살아 있는 것을 지배하고 그 위에 서게 될 거다"고 야욕을 드러냈다.
그러나 라크느루프는 사람이여 당신들은 결국 우리의 달의 평안이 필요하니. 우린 당신들의 어느 것도 필요하지 않다. 무엇보다도 쑥과 마늘, 우린 이런 걸 먹지 않는다"며 산웅의 제안을 거절했고, 산웅을 비롯한 인간들은 최후의 수단으로 전쟁을 택했다.
그들은 뇌안탈인들의 축제에 뇌안탈인들에게 돌림병을 유발할 만한 가축을 보냈고 그들이 죽어가는 사이 뇌안탈의 땅에 불을 질렀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