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극장' 대농 박영철 "농사일? 돈을 떠나서 母가 좋아하시니까"
- 입력 2019. 06.03. 07:50:33
- [더셀럽 박수정 기자]'인간극장'에서 박영철씨가 농사일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인간극장'은 '영철 씨의 약속' 1부로 꾸려진 가운데, 군산의 대야(大野)에서 논농사 7만 평에 가지 농사 4천 평을 짓는 박영철(52) 씨네 가족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영철씨는 가지 농사 외 고추 등 여러 작물을 직접 농사 지어 먹는 이유에 대해 "사먹는 게 더 저렴하다는 걸 알면서도 잘 안되더라. 그 시기만 되면 꼭 심어야한다. 그래야 마음이 편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농사가 그런 것 같다. 돈을 떠나서 그 시점에 심어야 하고 가을에 따고 거둬들여서 우리가 심은 것으로 고추장을 담그고 김장을 해야한다. 그 맛에 농사를 짓는다. 또 형제들끼리 나눠 주기도 하고. 특히 어머니가 좋아하시니까 하게 된다. 그때의 그림이 그려져서 (힘들어도) 농사할만하다"라고 덧붙였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