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이선균 “‘기생충’으로 얻은 것? 봉준호와 문자하는 사이”
- 입력 2019. 06.03. 16:15:49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이선균이 영화 ‘기생충’ 작업으로 인복이 늘었다고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에 출연한 이선균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선균은 ‘기생충’을 작업하며 얻은 것으로 인복을 꼽았다. 그는 “좋은 사람들을 얻었다”며 “너무 동경하고 꿈꿔오던 봉준호 감독님과 문자하는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스태프, 좋은 후배들을 만나서 작업하고 칸 영화제까지 가게 됐다. 이런 것들이 ‘내가 지금 호사를 누려도 될까’하는 정도고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도 너무 현실적이지 않고 감사하다”꼬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이선균은 “큰 의미부여를 하고 싶지는 않다”며 “빨리 다음 작품을 준비해야 하고 쉬는 것도 빨리 털고 가려고 하는 편이다”며 “좋은 것도 최대한 짧게 누리려는 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최근 개봉한 ‘기생충’에서 이선균은 IT기업의 대표 박사장 역을 맡았다. ‘기생충’은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