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클럽 불법자금 의혹…버닝썬 사건 후 증거인멸
입력 2019. 06.04. 09:07:31
[더셀럽 심솔아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성접대 의혹에 이어 또 한 번 클럽 불법자금 의혹에 휩싸였다.

4일 한 매체는 양현석이 운영한 것으로 알려진 클럽 NB의 수익이 현금으로 양현석에게 전달됐으나 양현석 대표는 클럽 NB의 서류상 소유주가 아니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999년부터 문을 연 클럽 NB는 모두 개인사업장이며 대표 명단에는 양현석 대표가 없다. 하지만 실소유주는 양현석 대표로 알려져 있으며 양현석 대표 역시 인터뷰 등을 통해 클럽과 관련한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러한 클럽 NB에서 창출된 수익이 양현석 대표에게 전달됐다는 것이다. 특히 이는 현금으로 전달 됐으며 양현석이 서류상 소유주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익을 받은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또 투자 형식의 배당금이라고 하여도 현금으로 수익금을 받는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며 지적했다.

앞서 양현석 대표는 다른 클럽에 대해서도 탈세 의혹을 받기도 했다. 게다가 이러한 의혹들이 짙어지고 버닝썬 사건 이후 국세청 세무조사가 이뤄질 위기에 놓이자 증거를 인멸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양현석 대표는 앞서 성접대 의혹으로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 사건에서 언급된 곳도 강남 클럽 NB다.

YG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으며 양현석 대표 역시 전 직원들에게 메일을 통해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심솔아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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