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예보] “오늘 날씨, 낮 최고 34도” 이혜영 ‘라탄백+에스파드류’, 폭염 필수템
- 입력 2019. 06.04. 09:30:00
- [더셀럽 한숙인 기자] 6월 4일 오늘은 대구가 34도까지 올라 폭염 수위가 높아진다.
이혜영
일부 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30도를 넘어서는 한여름 무더위가 이어진다. 서울은 9시를 넘긴 아침 현재 기온이 어제에 비해 1도 넘게 상승한 24.3도까지 오른 가운데 한낮에는 어제와 비슷한 29도를 유지한다.
여름하면 생각나는 대표 패션 소품은 단연 라피아햇과 라탄백이다. 주중에 모자 쓰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온, 오프타임용으로 모두 무방한 라탄백이 이른 무더위를 쿨하게 보낼 수 있는 가장 완벽한 해결책이다.
아트테이너 이혜영은 미니 원형 라탄백으로 이른 여름을 만끽하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여기에 에스파드류까지 더해 무더위를 패션으로 맞서는 패피다운 자세를 보여줬다.
이혜영은 데님 팬츠와 극적인 디자인의 시스루 옐로 블라우스에 베이지 라탄백과 같은 컬러의 에스파드류로 얼리버드 여름룩을 완성했다. 손에 블랙 재킷을 들어 언제든 드레스업의 채비를 갖추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뿐 아니라 디스트로이드 롤업진과 블랙 민소매 블라우스에 역시나 컬러가 같은 라탄백과 에스파드류를 신어 드레스업 앤 다운을 자유자재로 오갔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