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맥컬럼, ‘썸씽로튼’ 신재홍 초청으로 내한 확정
입력 2019. 06.04. 10:04:39
[더셀럽 전예슬 기자] 브로드웨이 최고의 제작자이자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 유명한 케빈 맥컬럼이 내한한다.

케빈 맥컬럼은 오는 9일부터 서울에서 갖는 뮤지컬 ‘썸씽로튼’의 개막과 프로모션을 위해 신재홍의 초청으로 내한을 확정했다.

케빈 맥컬럼은 20세기 폭스사와 합작한 뮤지컬 법인 대표로 역임중이며 영화로도 유명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제작 중이다. 그는 1996년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 ‘렌트(Rent)’로 토니상을 수상한 이후 ‘프라이빗 리브스(Private Lives)’로 2002년 토니상 최우수 리바이벌 연극상, ‘에비뉴 큐(Avenue Q)’로 2004년 토니상, ‘인 더 하이츠(In the Heights)’로 2008년 토니상을 수상한 현 뮤지컬계 최고의 제작자다.

한편 6월 9일부터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국내 관객과 처음 만나는 ‘썸씽로튼’은 ‘레미제라블’ ‘렌트’ ‘코러스라인’ 등 유명 뮤지컬을 패러디한 작품이다. 극작가 셰익스피어에 맞서 인류 최초의 뮤지컬을 제작하는 바텀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진행 중.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엠트리뮤직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