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父, 역주행 사고로 동승자 아들+정주행 운전자 사망
입력 2019. 06.04. 10:50:37
[더셀럽 김지영 기자] 당진~대전 고속도로 당진 방향에서 역주행 사고가 발생해 총 3명이 목숨을 잃었다.

4일 오전 7시 34분경 충남 공주시 우성면 당진~대전고속도로 당진 방향 65.5km 지점에서 라보 화물차가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포르테 승용차와 정면충돌했다.

이로 인해 라보 화물차 운전자인 박모씨와 박씨의 아들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포르테 운전자도 목숨을 잃었다.

경찰 조사 결과 경남 양산에 거주하고 있는 박씨는 이날 오전 아들을 데리고 집을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의 아내는 남편이 아들과 함께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7시 26분경 경찰에 “조현병을 앓고 있으며 최근 약을 먹지 않아서 위험하다”며 신고했다.

경찰은 고속도로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을 등을 토대로 라보 화물차가 역주행하다 정상 주행하던 포르테 승용차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조현병 등 박씨가 평소 앓고 있는 정신질환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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