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헤어트렌드] 설리 ‘러블리 허쉬펌’, 2019 핫서머 ‘중단발 레이어드 허쉬펌 스타일링’
- 입력 2019. 06.05. 08:08:27
- [더셀럽 한숙인 기자] 모델 최소라의 강하지만 엣지있는 스타일로 주목받기 시작했던 허쉬컷이 설리에 의해 사랑스럽게 재해석되면서 여성들의 로망 헤어스타일로 부상했다. 허쉬컷은 샤기컷의 강함은 부담스럽지만 레이어드컷의 밋밋함이 지루한 이들이 시도해 볼만한 스타일이다.
올 여름 주목해야 할 허쉬컷은 설리의 사랑스러움에 엣지를 더했던 ‘중단발 레이어드 허쉬펌 스타일링’이다.
2019년 핫트렌드이기도 한 허쉬펌은 샤기컷의 거친 느낌보다는 부드럽고 레이어드 컷 보다는 층이 많은 스타일로 개성 있는 헤어스타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여기에 젖은 듯한 질감으로 표현하는 연출법까지 더한 ‘중단발 레이어드 허쉬펌 스타일링’은 폭염이 내리쬐는 도심은 물론 해변, 어디에서든 쿨과 섹시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다.
쟈끄데상쥬 신천점 레이점장은 “허쉬펌은 컷 단계에서부터 디자인이 많이 들어간 스타일로 웨이브 펌을 하는 경우 더욱 여성스러운 분위기로도 표현이 가능하다. 스타일링으로 촉촉함을 표현할 때는 모질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고 젤 타입은 무게감이 있어 컬이 늘어질 수 있으니 소프트 타입의 젤 혹은 멀티 오일을 모발 끝에 살짝 바르면 좋다”라고 조언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쟈끄데상쥬 제공, 설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