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인간극장’ 박한나 “母, 여자로서 불쌍… 마음 아파”
입력 2019. 06.06. 08:23:51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인간극장’에서 박한나 씨가 모친 이민자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영철 씨의 약속’ 4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한나 씨는 “어렸을 때 엄마, 아빠 얼굴을 거의 본 적이 없다. 논에 가야 봤다”며 “초등학교 때는 엄마, 아빠를 거의 볼 시간이 없었다. 매일 동네 친구랑만 놀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여자로서 불쌍하기도 하고”라며 “시골에 살아도 저는 요즘 아이들이어서 그런지 많이 돌아다니려고 그러는데 저희 엄마는 어디를 안 간다. 일이 바쁘다 보니까 어디도 못 가게 돼서 그게 적응이 돼서 지금은 어디를 나가지를 못하는 것 같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박한나 씨는 “이제는 저희가 커서 많이 모시고 다니기도 하고 영화도 보자고 하는데 엄마는 우선 일이 끝나야 마음이 편하시니까 그런 점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KBS1 '인간극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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