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었는데…” 윤지오 후원자,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소송 제기 예정
- 입력 2019. 06.06. 13:28:24
- [더셀럽 김지영 기자] 배우 윤지오를 지지하고 응원하던 후원자들이 등을 돌렸다. 윤지오를 상대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인다.
윤지오 후원자들의 법률대리인 최나리 변호사는 5일 “이르면 10일 윤지오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나리 변호사는 “윤지오가 말한 후원의 목적 자체가 거짓”이라며 “후원자들을 기망해서 후원금을 모은 것에 대한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윤지오는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로 나서면서 비영리 단체 ‘지상의 빛’을 설립했다. 이 단체는 증언자들을 위한 경호비 명목 등으로 후원금을 모금했다. 후원금 규모는 총 1억5천만 원에서 2억원 상당인 것으로 추정된다.
최나리 변호사에게 소송 참가 의사를 밝힌 후원자들은 30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적게는 1천원부터 많게는 15만 원까지 후원금을 냈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