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SCENE] '수상한 장모' 손우혁, 안연홍과의 수상한 인연…김혜선에게는 '모르쇠'
입력 2019. 06.07. 08:59:13
[더셀럽 안예랑 기자] '수상한 장모' 손우혁이 안연홍과의 인연을 떠올렸다.

7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극본 김인강, 연출 이정훈)에서는 안만수(손우혁)에게 최송아(안연홍)의 사진을 보여주는 왕수진(김혜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수진은 최송아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 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안만수는 "낯이 익다. 한 번쯤은 본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난다. 제가 모임이 워낙 많다보니 낯은 익은데 생각이 안난다"고 사진을 돌려줬다.

이에 왕수진은 "실은 내가 잘 아는 고객인데 이 사진으로 협박을 당하고 있나보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이 여자가 산 사람인지 죽은 사람인지. 막말로 옛날 사진인지 지금 사진인지 경우의 수가 많은데 무턱대고 사진을 보낸다더라. 곧 만나게 된다느니 가까이 있다느니 온갖소리를 하면서"라고 말했다.

안만수는 "그 분에게 혹시 남모르는 숨겨진 사연이 있는 건 아니냐"며 "사람 시켜서 제대로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왕수진은 "별 일 아닐 수도 있는데 호들갑 떠는 건 싫어한다. 아무튼 자네가 낯이 익다니까 한 번 잘 생각해봐라. 낯이 익다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안만수는 왕수진에게 최송아의 사진을 달라고 했고 왕수진은 "절대 다른 사람에게는 보여주면 안 된다"고 신신당부하며 최송아의 사진을 전송했다.

이윽고 혼자 남겨진 안만수는 어두운 사무실에서 최송아의 사진을 보며 11년 전 최송아의 결혼식을 떠올렸고 "네 물론 본 적 있죠. 장모님"이라고 읊조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수상한 장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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