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男 “호스트바 출입 알리겠다”…연예인 아내 협박 혐의로 검찰 송치
- 입력 2019. 06.07. 11:14:05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유명 연예인의 아내를 협박하고 돈을 요구한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7일 공갈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지난달 8일 구속,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올해 4월 유명 연예인의 아내 B씨에게 “예전에 호스트바에 다닌 사실을 알고 있다.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게 싫으면 돈을 보내라”라는 취지의 문자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내 B씨를 협박하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2014년쯤 한 호스트바에서 접객원으로 일하면서 그곳을 찾은 B씨를 본 적 있는데 나중에 B씨가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으로 보고 나서야 유명 연예인의 아내라는 사실을 알게 돼 범행하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B씨에게 구체적인 액수를 언급하지는 않았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워져 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