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위클리] 봉준호·김혜자 논란→윤균상 열애설→장재인 '남태현 양다리 폭로'
입력 2019. 06.07. 11:22:57
[더셀럽 안예랑 기자] 배우 김민준의 열애설로 시작된 한 주가 공개 연애 중인 스타 커플의 폭로로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윤종신의 방송 하차 선언과 봉준호 감독의 젠더 감수성 논란까지 다양한 이슈가 한 주를 채웠다.

◆배우 김민준♥'GD누나'권다미, 열애 인정

배우 김민준과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지난 2일 한 매체는 김민준과 권다미가 패션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진지한 연애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민준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은 맞다"고 밝혔고, 10월 결혼설에 대해서는 "결혼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윤균상, 7세 연하 대학생과 열애설

윤균상이 일반인과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5일 한 매체는 윤균상이 7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 A씨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A씨 측근은 해당 매체에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 중이다. A씨가 몇몇 친구들에게 이 사실을 얘기했다"고 제보했고, A씨의 인스타그램에는 윤균상으로 추측되는 남성과의 다정한 대화와 윤균상의 집을 배경으로 한 사진들이 다수 있었다.

이에 윤균상의 소속사 뽀빠이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A씨는) 윤균상 씨와 지인을 통해 알게 된 오빠, 동생 사이이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또한 지인들과 함께 가진 모임 당시 찍은 사진이다"고 해명했다.

◆장재인, '공개연인' 남태현 저격 "이렇게 살거면…"

가수 장재인이 공개 연애 중인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의 양다리 의혹을 폭로했다.

7일 새벽 장재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태현이 다른 여성A씨와 주고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에서 A씨는 남태현으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헤어졌다고 거짓말하고 사람 갖고 노는 건 좀 아니지 않니? 그 분은 무슨 죄고 나는 무슨 죄냐"고 따졌고 남태현은 "그런 거 아니다"며 "나 장재인이랑 애매해"라고 말했다.

해당 대화를 공개한 장재인은 "알아가는 사이에 멋대로 공개 연애라고 인정해버려서 내 회사 분들 내 상황 곤란하게 만들어놓고 이렇게 살려면 공개를 하지 말아야지"라고 남태현을 비판했다.

이에 남태현의 소속사 측은 "아직 확인 중이다. 정리가 되는 대로 입장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윤종신, 방송 하차→음악에 전념

가수 윤종신이 출연하고 있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고 전했다.

지난 4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간윤종신 10주년 프로젝트 준비 소식을 전하며 "사랑하는 가족들과 미스틱 스토리 식구들의 고마운 동의 속에 2020년 월간 윤종신은 제가 살아온 이 곳을 떠나 좀 더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곳을 떠돌며 이방인의 시선으로 콘텐츠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해왔던 방송들은 아쉽지만 그 전에 유종의 미를 잘 거두려 한다"며 그가 출연하고 있는 다수의 방송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윤종신이 출연 중인 JTBC '방구석 1열'은 "10월까지만 녹화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하차 소식을 전했고 MBC '라디오스타' 측은 "출연을 언제 중단할 지 또 하차가 될지 휴식을 할지 현재로서는 미정"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봉준호 '젠더 감수성' 논란→김혜자 해명

봉준호 감독이 영화 촬영 도중 사전 협의 없이 여자 배우의 가슴을 만지게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해당 발언을 한 당사자인 배우 김혜자가 직접 해명을 하고 나섰다.

지난달 9일 개최된 롯데컬처웍스 기획 '해피엔딩 스타체어'에 참석한 김혜자는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마더' 촬영 당시를 언급하며 "원빈과 잠드는 장면을 촬영하는데 원빈이 갑자기 내 가슴을 만졌다. (대본상으로는) 가슴 만지는 게 아니었는데 '무슨 까닭이 있겠지' 싶어 가만히 있었다"며 "나중에 물으니 '봉준호 감독이 만지라고 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은 사전 협의 되지 않은 신체 접촉을 지시한 봉준호 감독에게 불쾌감을 표했고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기생충'의 제작사 바른손이엔에이 측은 지난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혜자 선생님 본인께 확인해 본 결과 당시 상황에 대해 선생님 본인의 기억에 잠시 오류가 있었다고 말씀해 주셨다"며 "김혜자는 '생각해보니 촬영 전에 봉감독이 '도준이 엄마 가슴에 손을 엊을 수 있어요'라고 했고, 내가 '얹으면 어때요, 모자란 아들이 엄마 가슴 만지며 잠들 수도 있겠지'라고 했다"고 해명했다.

또 "봉준호 감독이 GV 당시 이를 바로잡지 않았던 것은 영화에 대해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오갔던 대화였고, 여기에 대해 '선생님 기억이 틀렸다'고 할 경우 김혜자 선생님이 민망해하시는 상황이 될까 싶어, 감독님도 미처 현장에서 더 이상 말씀을 하실 수 없었다는 점 참고 부탁드린다"고 봉준호 감독 입장을 전하며 논란을 일축시켰다.


◆검찰, '저작권료 횡령 의혹' 멜론 압수수색

검찰이 국내 최대 음원 서비스 플랫폼 멜론(Melon)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카카오M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저작권료 수십억원을 빼돌린 혐의다.

지난 2016년에 카카오에 인수된 멜론은 SK텔레콤 자회사였던 로엔엔터테인먼트이 운영하던 시절인 2009~2011년 LS뮤직이라는 유령 음반사를 만들어 저작권료를 일부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양현석, 클럽 이용 '돈세탁' 의혹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클럽NB에서 수상한 자금 흐름이 포착됐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4일 한 매체는 익명 관계자의 말을 빌려 홍대NB와 강남NB 모두 공문서상으로 양현석을 대표로 포함하지 않고 있지만 클럽이 문을 연 시점부터 수익을 정산할 때마다 양현석에게 거액의 현금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또 버닝썬 사태가 불거진 후에는 관계자들이 휴대폰 기기를 변경하고 세무조사를 대비해 클럽 매출 장부도 새로 만들었다며 증거 인멸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YG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더셀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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