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TV는 사랑을 싣고' 인요한 교수 "45년 전 헤어진 친구 이중복, 꼭 찾고 싶어"
- 입력 2019. 06.07. 19:51:25
- [더셀럽 안예랑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인요한 교수가 45년 전 헤어진 친구를 찾아 나섰다.
7일 오후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한국형 구급차를 처음으로 만들고 외국인 최초 의사고시에 합격한 가정의학과 전문의 인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윤정수는 인요한에 대해 "파란 눈의 전라도 순천 토박이 의사다"고 소개했다. 인요한 또한 "전라도 순천 촌놈 인요한이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인요한은 이날 어릴적 헤어진 친구를 찾았다. 인요한은 "어렸을 때 여기서 정말 같이 잘 놀았던 친구다. 말이 별로 없고 착한 친구다. 이름이 이중복이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75년 고등학교 1학년 때 안타깝게도 부모님이 미국에 안식년을 갔을 때 이사를 간 것 같다. 그 이후에는 본 적이 없다"며 "그 다음에는 여러차례 찾았다. 여러번 얘기했는데 소식이 안 닿았다"고 말했다.
김용만은 "소식 끊긴지 얼마나 된 것 같냐"고 물었고 인요한은 "45년이 된 것 같다"고 답했다.
윤정수는 "저희가 처음에 의뢰를 받을 때 45년 지났다고 해서 놀랐다. 그리고 이 의뢰를 받은지 6개월이 지났다"며 쉽지 않은 의뢰였음을 밝혔다.
당시 제작진에게 의뢰할 당시 인요한은 "저는 유모 손에 자랐다. 그 분 손에 떠나서 5살때쯤 중복이랑 만났다. 온돌방 아랫목에서 추울 때 놀고 여름에는 여러 가지 놀이하느라 바빴다. 지금도 그 날이 기억이 난다. 그런데 다 연락이 되고 만나는데 중복이 이 친구만 연락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나와 동갑이고 70년대 후반까지는 순천에서 살았다는 것"이라며 "그 외는 알고 있는 것이 없다. 꼭 찾았으면 좋겠다"고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