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중계' 영화 '기생충' 번역가 달시 파켓 "짜파구리, 번역 가장 어려웠다"
입력 2019. 06.07. 20:57:40
[더셀럽 안예랑 기자] '연예가 중계' 영화 '기생충' 영문 번역의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영화 '기생충'의 해외 호평을 이끌어낸 영문 번역가 달시 파켓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달시 파켓은 '기생충'에서 나온 서울 대학교라는 대사를 옥스퍼드로 의역했다. 그는 "'서울대'라고 썼는데 감독님 만나서 같이 얘기 나눈 다음에 웃긴 얘기라 '옥스퍼드'나 '하버드'를 하면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달시 파켓은 가장 어려웠던 대사로 '짜파구리'를 꼽았다. 짜파구리는 봉지 라면의 종류인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합성어로 해외에는 존재할 리 없는 단어였다. 이와 관련해 달시 파켓은 "그래서 라면과 우동을 합쳐서 'ram-don'이라는 말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KBS2 '연예가 중계'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