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CENE] '아스달 연대기' 장동건, 위험 처한 김지원과 강렬한 만남 "왜 울지?"
- 입력 2019. 06.09. 21:56:08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아스달 연대기' 김지원과 장동건이 강렬한 만남을 가졌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TV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연출 김원석)에서는 아스달의 전사들을 향해 저주를 내리는 탄야(김지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탄야는 자신들을 모두 죽이려는 아스달의 전사들 앞에서 "나 껍질을 깨는 자, 와한의 당그리. 나 와한의 탄야는 너희들을 저주한다"고 말했다. 그는 "너희들의 돌담이 무너지고 너희들의 보금자리는 폐허가 되리다"라며 "너희들의 아버지와 아이의 시신이 뫼를 이르고 그들의 피가 강처럼 흐르다 엉겨붙어 아우성 치며 살아남은 자들이 뒤엉킨 시신에서 그들의 딸과 아들을 구분하지 못하리라"고 섬뜩한 저주를 내렸다.
피눈물을 흘리며 저주를 내리는 탄야의 옆으로 투명한 흰 늑대가 나타났고 탄야는 "흰 늑대 할머니시여 와한을 끝낸 저를 용서치 마시옵시고 저들 또한 결코 용서하지 마세요"라며 "살아남은 모든 어머니가 자식의 시신을 뜯어 먹고 달이 뜨면 죽은 자식이 살아나 다시 그들의 어머니를 뜯어 먹으리라"라고 말을 이었다.
탄야의 저주에 아스달의 전사들은 쉽게 탄야를 죽이지 못했고, 한 아스달인이 탄야를 향해 검을 드는 순간 타곤(장동건)이 등장했다. 타곤은 탄야를 향해 걸음을 옮기며 "왜 울어 근데. 그런 무시무시한 저주를 하고 주문을 걸고 왜 울지? 우리가 그 주문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되지?"라고 물었다.
탄야는 "우리 어머니를 우리 손으로 보내게 해줘"라고 말했고 타곤은 고개를 끄덕이며 탄야의 부탁을 들어줄 것을 명했다.
이어 등장한 태알하는 타곤에게 "예뻐서 봐주는 거 아니고?"라고 물었고 타곤은 "눈치 챘어?"라고 답하며 자리를 떴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