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시구 논란’에 결국 사과문 게재 “걱정 끼쳐 죄송” [전문]
입력 2019. 06.10. 07:23:07
[더셀럽 전지예 기자] 그룹 FT아일랜드의 최민환이 시구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9일 최민환은 자신의 SNS에 “얼마 전 한화와 LG의 야구경기에서 시구하는 과정에 있어 아기가 위험할 수도 있었을 부분에 대해 걱정을 끼친 많은 분들에게 사과드린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시구 초청이 처음 들어오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다. 시구 하러 올라가기 전까지도 어떤 방법으로 시구를 하는 것이 가장 초청된 자리에 어울리면서도 안전할까 연습도 많이 하고 이런저런 고민도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결론적으로 저의 부주의로 인해 아이가 위험할 수 있었고, 이런 일로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거듭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세상에서 누구보다 짱이를 사랑하는 아빠로서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논란을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앞서 최민환은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2019시즌 KBO리그 경기에 애국가 제창에 이어 시구에 나섰다.

최민환은 아들을 안고 마운드에 서서 시구를 마쳤고 이후 네티즌들은 그의 시구 자세를 지적했다.

최민환이 힘껏 공을 던지는 순간 아들의 목이 심하게 꺾였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너무 위험해 보인다” “조심 좀 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하 최민환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최민환입니다.

얼마 전 한화와 LG의 야구경기에서 시구하는 과정에 있어 아기가 위험할수도 있었을 부분에 대해 걱정을 끼친 많은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시구 초청이 처음 들어오고 영광스러운 자리에 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뻤습니다. 시구 하러 올라가기 전까지도 어떤 방법으로 시구를 하는 것이 가장 초청된 자리에 어울리면서도 안전할까 연습도 많이하고 이런저런 고민도 많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저의 부주의로 인해 아이가 위험할 수 있었고, 이런 일로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세상에서 누구보다 짱이를 사랑하는 아빠로서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논란을 일으킨 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한화이글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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