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PICK] 지민 ‘비니’, 봄날 ‘그루미 먼데이’ 패션 필수템
입력 2019. 06.10. 10:18:06

방탄소년단 지민

[더셀럽 한숙인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10일(한국 시각) 트위터에 유럽 투어를 마무리 한 심경을 올렸다. 정말 소중했다는 그의 말과 함께 올라온 사진에는 영국 템즈강을 바라보는 지민의 우수에 잠긴 듯한 뒷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10일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기분이 우울해기 쉽다. 비가 아니라도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은 머릿속에 이런 저런 생각들로 기분이 가라앉을 수 있다.

우울할 때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뭘 쓰고 뭘 입을지 생각하기보다 거추장스럽지 않은 스타일이 최적이다. 지민의 비니는 머리가 복잡할 때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아무 때 푹 눌러쓰기 좋다.

지민처럼 블랙진에 블랙과 화이트가 배색된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입고 블랙 비니를 쓰면 간단하면서도 어디서든 주눅 들지 않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여기에 지민처럼 블랙 앵클부츠를 신으면 엣지가 더해지지만 운동화만으로도 패피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지민이 선택한 데님 재킷 대신 블랙 재킷을 걸치고 비니는 출퇴근 시간용으로 활용하면 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방탄소년단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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