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장’ 보령 해저터널, 7년 만에 관통…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입력 2019. 06.10. 10:24:56
- [더셀럽 전지예 기자] 국내 최장 해저터널인 보령 해저터널이 7년여 만에 양방향으로 뚫린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잇는 국도77호선 보령-태안 도로건설공사 중 보령 해저터널이 10일 관통할 예정이다.
보령 해저터널은 상·하행 2차로 분리 터널로 2012년 11월부터 보령 및 원산도 방향에서 터널 굴착공사를 착수했다. 상행선(원산도 방향)은 2월 20일, 하행선(보령방향)은 이번에 관통해 7년여 만에 양방향 굴착을 모두 완료했다.
보령 해저터널의 총 길이는 6927m로 완공 후에는 일본 △도쿄아쿠아라인(9.5km) 노르웨이 △봄나피요르드(7.9km) △에이커선더(7.8km) △오슬로피요르드(7.2km)에 이어 세계 5번째로 긴 해저터널에 해당된다.
또한 총 6879억원이 투입댔으면 2021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원산도에서 태안군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올해 12월 중에 개통된다.
도로건설 공사가 완료되면 태안 안면도와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연결하는 서해안 관광벨트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지예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JTBC 뉴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