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후원자들, 후원금 반환 소송 접수…경찰 “카카오톡으로 연락 중”
입력 2019. 06.10. 14:26:49
[더셀럽 전예슬 기자] 배우 윤지오의 후원자들이 윤 씨를 상대로 후원금을 반환해달라는 소송을 냈다.

윤지오 후원자들을 대리하는 법률사무소 로앤어스 최나리 변호사는 10일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장을 접수했다. 현재 소송에 참여한 후원자는 439명으로 반환을 요구할 후원금은 총 1천만 원대다.

여기에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 등 2000만 원을 책정해 합계 3000만 원 가량을 우선 청구했다.

최나리 변호사는 “윤지오가 후원자들을 기망한 부분에 대해 물질적‧정신적인 피해를 보상받고, 부당이득을 반환하라고 청구하는 소송”이라며 “추후 연락하는 후원자들을 모아 2차로도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윤지오는 본인의 신변을 보호하고 증언자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 ‘지상의 빛’을 설립한다는 목적으로 후원금을 모은 바 있다. 전체 후원금은 1억5천만 원 이상이라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윤지오는 지난 4월 캐나다로 출국한 상태. 이와 관련해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윤지오와 카카오톡을 통해 연락을 하고 있다. 필요하면 부르겠다”라고 설명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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