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SCENE] 'MBC 스페셜' 유진박, 매니저 사기 의혹에 "그럴 분 아냐" 충격
- 입력 2019. 06.11. 09:45:02
- [더셀럽 안예랑 기자] 'MBC 스페셜' 유진박이 매니저의 사기 의혹에 충격 받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MBC 스페셜'은 유진박의 매니저인 K씨가 유진박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을 다뤘다.
이날 제보자는 유진박의 매니저가 유진박이 상속 받은 제주도의 땅을 유진박 몰래 처분했고 유진박 명의로 2억원 상당의 사채를 썼다고 폭로했다. 피해액은 7억원에 달했다.
모든 사실을 확인한 제작진은 해당 사실을 알리기 전 유진박에게 "돈을 빌린 적이 있냐"고 물었고 유진박은 빌린 적이 없다고 답했다.
제주도 땅에 대해서도 인지하지 못한 듯 "제주도에 재산이 없다. 제주도에 살아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은 유진박에게 "매니저가 재산을 다른 사람에게 판 것도 알고 계셨냐"고 물었다. 유진박은 "만약 그분이 그런 일을 했다면 제 이모님이랑 얘기를 나눴을 거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유진박에게 단도직입적으로 "그가 당신을 기만한 것을 알고 있냐"고 물었지만 유진박은 "그런 분이 아니다"고 매니저를 향한 신뢰를 표했다.
유진박은 "매니저K는 아주 정직한 사람이다. 제 이모도 매니저K를 믿으라고 했고 저도 믿는다. 그는 제 매니저고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이며 제작진의 말을 믿지 않았다.
결국 제작진은 유진박의 이모와 전화 연결을 시켜줬다. 유진박의 이모는 "나도 그 사람을 믿었는데 그 사람이 우리를 배신했다"고 말하며 유진박에게 상황을 알렸다. 모든 이야기를 들은 유진박은 충격을 받은 듯 자리에서 일어나 주위를 서성거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