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PICK] RM 뷔 ‘루즈핏 팬츠’, 공항패션의 필요충분조건
- 입력 2019. 06.11. 10:39:08
- [더셀럽 한숙인 기자] 공항패션은 편안함이 관건이다. 더욱이 유럽이나 남미처럼 장시간 비행이 필요한 거리는 기내에서 불편하지 않게 조이는 옷보다는 품이 넉넉한 옷이 필요하다.
방탄소년단 뷔 RM
영국 런던에 이어 프랑스 파리 공연을 마치고 지난 10일 오후 입국한 방탄소년단의 RM과 뷔는 각각 트랙 팬츠와 슬랙스로 아이템은 달랐지만 루즈 피트를 선택했다.
RM은 라이트 그레이 트랙 팬츠에 화이트 티셔츠를, 뷔 역시 라이트 그레이의 슬랙스에 화이트 티셔츠를 연출하고 같은 블랙 컬러의 모자로 마무리 했다.
그러나 상하의 사이즈 균형은 완전히 달랐다. RM은 상하의를 모두 루즈 피트를 선택하고 블랙 볼캡으로 마무리 한 스포츠룩을, 뷔는 기본 사이즈의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재킷을 걸친 세미 포멀룩을 연출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