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U-20 결승 진출 주역 최준, 골 직전 이강인과 “눈 맞았다”
입력 2019. 06.12. 05:58:37
[더셀럽 한숙인 기자] ‘FIFA U-20’에서 한국이 첫 결승 진출을 하는 성과를 이끌어낸 주역 최준과 정정용 감독이 4강전에 대한 소감과 함께 결승전 승리를 약속했다.

12일 진행된 U-20 월드컵 준결승 대한민국:에콰도르 경기에서 한국에 승리를 안긴 최준은 이강인과 “눈이 맞았다”라는 말로 득점을 확신했음을 말했다.

최준은 “한국 첫 결승 진출인 걸로 알고 있는데 영광”이라며 “저희가 처음 소집했을 대부터 목표가 우승 한 팀 한 팀을 강조했는데 그게 잘 돼 원팀으로 결승까지 올라갈 수 있게 됐습니다. 아직 한 경기가 남았습니다”라며 결승전에서의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강인에 대해서는 “저랑 강인이랑 밥 먹을 때도 같이, 항상 같이 이야기 하고. 셋트 플레이에서 눈이 맞았다”라며 득점을 감지했음을 전했다.

정정용 감독은 이번 경기 전략전술에 대해 “전반전은 전력적으로 전술을 프레싱을 한쪽에 함정을 파놓고 한 쪽으로 몰게 했다. 후반전은 전략 전술적으로 지키는 축구 카운터로 나가는 게 적중했다”라고 설명했다.

후반전 에콰도르가 연이어 득점 기회를 잡아 걱정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아뇨. 우리 선수들은 충분히 이겨낼 거라고 생각했고 두렵거나 긴장되지 않았다”라며 선수들에 대한 강한 신뢰와 믿음을 보여줬다.

이번 경기를 생중계한 MBC ‘MBC 스포츠 2019 FIFA U-20 월드컵 준결승 대한민국:에콰도르’의 안정환 해설위원은 “경기 중에 흔들려도, 안 좋은 상황이 있어도 흔들리는 모습을 안 보여줬습니다”라며 “정정용 감독이 똑 같은 표정을 벤치를 지킨 것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을 겁니다”라며 정정용 감독의 지도력을 높이 평가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스포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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