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랭킹] ‘기생충’-‘알라딘’, 나란히 박스오피스 1‧2위 ‘쌍끌이 흥행 중’
- 입력 2019. 06.12. 07:26:08
- [더셀럽 전예슬 기자] 영화 ‘기생충’과 ‘알라딘’이 쌍끌이 흥행 중이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상영된 ‘기생충’(감독 봉준호)는 일일 관객 수 15만 7757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737만 3774명이다.
뒤를 이어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은 10만 4468명을 모아 누적 관객 411만 3427명을 돌파했다.
‘기생충’은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상영 이후 쏟아진 전 세계 언론들의 찬사와 황금종려상 수상이라는 성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국내를 배경으로 풀어낸 봉준호 감독의 오리지널 각본과 국내 배우들의 열연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흥행 청신호를 켜고 있다는 점은 의미가 깊다.
개봉 19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동원한 ‘알라딘’은 입소문으로 흥행 역주행을 하고 있다. 특히 흥행 역주행을 기록한 ‘보헤미안 랩소디’의 400만 돌파 시점(25일째)보다 6일 빠른 속도다.
이 영화는 화려한 볼거리, 춤과 노래로 어른과 아이들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알라딘은 좀도둑이었던 알라딘이 마법사 자파의 의뢰로 마법램프를 찾아 나섰다가 주인에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