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 은퇴 선언 "15년 행복한 시간, 지현정 코치·김연아 선배 감사"
입력 2019. 06.12. 10:54:23
[더셀럽 박수정 기자]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박소연(22)이 은퇴를 선언했다.

박소연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겨를 시작한 지 어느덧 15년의 세월이 지나 '피겨 맏언니'가 됐다"며 "선수생활 동안 희로애락이 참 많았지만 지금 이 순간 뒤돌아보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격려 덕분으로 힘든시간을 잘 견뎌 낼 수 있었다"며 "여기까지 저를 이끌어 주신 지현정 코치님 감사하다. 항상 힘들때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신 저의 우상 김연아 선배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생겨 이번 아이스쇼를 마지막으로 인사드리게 됐다"며 "앞으로 또 다른 박소연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소연은 2009년 당시 최연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014년 김연아, 김해진 선수와 함께 소치동계올림픽에 출전해 21위를 차지, 2014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여자 싱글 9위에 등극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박소연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올댓스케이트 2019 아이스쇼'에 김연아와 함께 출연했다.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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