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 모모 ‘크롭트 재킷’, 초여름 걸그룹 포멀룩 따라잡기
입력 2019. 06.13. 11:35:58
[더셀럽 한숙인 기자] 한동안 초봄의 서늘한 기온이 계속되다 13일 오늘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더위가 다시 시작된다.

여름이라고 해도 재킷 입을 일은 생기기 마련이고 재킷을 입고 싶은 기분 역시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 재킷을 입되 오피스룩의 무게감이 아닌 걸그룹의 가벼운 생기발랄한 경쾌함을 원한다면 크롭트 재킷이 답이다.

올해 주목해야 할 디자인은 크롭트다. 크롭트는 재킷뿐 아니라 셔츠, 티셔츠 등 상의의 절대 키워드로 부상했다.

지난 12일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트와이스 다현과 모모는 파스텔 스카이 블루의 짧은 크롭트 재킷을 각각 마이크로미니 쇼츠와 스커트를 스타일링 해 같은 듯 전혀 다른 룩을 연출했다.

모모는 트위드 투버튼 재킷과 하이웨이스트 쇼츠를, 다현은 여밈이 아닌 더블 버튼의 풀오버 상의와 하이웨이스트 A라인 스커트를 슈트로 연출하고 화이트 싸이하이부츠로 마무리 했다.

크롭트 재킷은 다현과 모모처럼 마이크로미니 하의와 입으면 걸그룹의 큐트 섹시를, 여기에 하이웨이스트 와이드 팬츠를 스타일링 하면 오피스룩의 격이 살아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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