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PICK] 정국 슈가 제이홉 ‘티셔츠.ZIP’, 예측불가 초여름 옷장 채우는 법
입력 2019. 06.13. 18:22:23

방탄소년단 제이홉 정국 슈가

[더셀럽 한숙인 기자] 한여름에는 반소매 혹은 민소매 티셔츠가 전부일 듯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 역시 동남아시아의 습한 열대성 기후 양상을 보이지만 폭염으로 실내 냉방 온도가 낮아져 실내외 온도차가 크고 긴 장마로 인해 습하고 서늘한 기후가 이어져 긴소매 옷이 더 활용도가 높다.

미국 남미 유럽에서 월드투어를 마치고 입국한 방탄소년단의 정국 슈가 제이홉은 각각 온도차가 큰 티셔츠를 입어 각자의 체감 온도와 스타일의 상관관계를 보여줬다.

제이홉은 얇은 소재의 하프 팬츠에 화이트 후드 스웨트셔츠를 입어 상, 하의 온도조절을 해 여름날 냉방으로 서늘한 실내 온도에 적합한 여름룩을 연출했다. 슈가는 오버사이즈 블랙 스웨트셔츠를 스키니진에 스타일링 해 여름날에 쿨 지수를 높이는 스트리트룩을 완성했다.

정국은 오버사이즈 반소매 티셔츠에 카고 팬츠를 입어 여름의 습하고 후덥지근한 느낌이 싫은 이들에게 적합한 여름룩을 연출했다. 정국처럼 오버사이즈 티셔츠는 긴소매처럼 몸을 감싸되 여유 있는 품으로 인해 통풍이 잘돼 습한 날씨에도 적합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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