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넛, 여성 폭력‧혐오+임보라 언급 가사 논란…스윙스 “이제 나가주라”
- 입력 2019. 06.14. 13:23:40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래퍼 블랙넛이 여성 폭력 및 혐오를 담은 랩 가사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블랙넛은 지난 11일 공개된 존오버의 신곡 ‘블레스 유(Bless U)’ 피처링을 맡았다.
자신이 맡은 파트에서 “You so beautiful girl, 너무 완벽해. 유네스코도 처음 볼 걸 이런 자연미는. 안 되면 때려서라도 내 걸로 만들래. Baby 오늘 넌 내 여자 아님 반 X신”이라고 랩을 했다.
이어 “내 음악 콘셉트인 걸 왜 몰라. 오해하면 무너져 난 억장. 누구보다 존중해 난 여자. 창녀란 말 함부로 난 안 써, 믿어줘 엄.창”이라는 가사를 담았다.
블랙넛은 또 해당 곡에서 스윙스의 여자친구 임보라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부디 외모는 안 보길 like 임보라. X봅처럼 생겼어도 누구보다 real guy. 못 믿겠으면 너도 경찰 한 번 불러봐”라고 말했다.
이후 블랙넛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서 들어봐 썅X들아”라며 ‘블레스 유’ 홍보에 나섰다. 해당 게시물에 스윙스는 “이제 그냥 나가주라 대웅아”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블랙넛은 자신의 자작곡 ‘투 리얼(Too Real)’에서 키디비를 성적으로 모욕하는 가사를 쓴 혐의로 지난 1월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바 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블랙넛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