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위너 탈퇴 후 쓴 글 보니? “난 마약안해”
입력 2019. 06.14. 16:41:53
[더셀럽 전예슬 기자] 그룹 위너 멤버 이승훈이 아이콘 출신 비아이에게 마약을 구해준 한서희와 비밀톡으로 회유하려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위너에서 탈퇴한 남태현의 문신과 탈퇴 관련 발언이 재조명됐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태현이 위너 탈퇴할 때 쓴 글”이라는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의 글쓴이는 남태현이 위너 탈퇴 후 네티즌들의 악플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글을 주목했다.

남태현은 위너 탈퇴 이후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위너와) 가고자 하는 길이 달랐다. 그 당시에는 힘들었다. (YG는) 나에게 집 같은 곳이었다”라면서 “탈퇴한 것을 후회하지는 않는다. 나로 인해 좋든 싫든 변화가 있었을테니까 미안하다. 그게 좋은 변화였길 기도한다”라고 밝혔다.



인터뷰 내용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터뷰에서 위너 탈퇴에 관한 질문이 있은L까 대답할 뿐이지 나도 언급하기 싫다”라며 “내가 제대로 탈퇴 이유 디테일하게 말하면 내가 손해 볼 것 같으냐. 조용히 묻어둘 때 악플 그만 달아라”라고 경고했다.

이어 글쓴이는 남태현의 손가락에 새겨진 문신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남태현의 손가락에는 ‘i don't do drugs' / I am drugs (나는 마약을 안 한다. 내가 마약이다)’라고 새겨져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14일 디스패치는 이승훈 또한 비아이 마약 의혹에 연루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승훈은 YG엔터테인먼트 자체에서 실시한 마약 검사에서 비아이가 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오자 한서희에게 비밀톡으로 연락, 사옥으로 불러들였다.

이승훈을 통해 양현석 대표가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사옥 7층으로 불려간 한서희는 진술 번복을 요구받았다고 말해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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