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SCENE] ‘궁금한 이야기Y’ 갑질 교장 “일과시간에 백화점 갈 수 있어”
입력 2019. 06.14. 21:42:17
[더셀럽 김지영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갑질하는 교장과 해당 고등학교의 비리를 파헤쳤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갑질을 하고 있는 고등학교 교장을 실체를 폭로했다.

교장은 늦은 시간에 학교에 출근한 뒤 몇시간을 보내지 않은 채 백화점으로 이동했다. 이내 지인과 만나서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눈 뒤 오후 3시경에 학교로 돌아갔다. 하루 근무 시간이 3시간도 채 되지 않은 것이다.

더군다나 수업시간에 학생을 불러 페디큐어를 시키거나 학교 소속인 계약직교직원 운전사를 교장의 사생활까지 수행하게 한다는 의혹도 있었다.

이에 제작진이 교장을 만나 일과 시간에 백화점을 가는 것에 의혹을 제기하자 교장은 “교장은 일과 시간에 백화점을 갈 수 있다. 백화점에서 모임을 많이 한다. 비가 와도 그렇고 거기서 모이면 편하지 않나. 학교일로 다닌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교장이라는 것은 공적 사적인 게 없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을 불러 페디큐어를 시켰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하며 “어떻게 교장이 아이들 수업권 침해를 하겠냐. 지금 피해자도 없고 그렇게 한 사람도 없는데 주장만 하는 것이다. 저는 페디큐어도 하지 않는다”고 했다.

‘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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