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시네마 ‘콘택트’, 90년대 공상과학 대표작…철학적 메시지 담은 수작
입력 2019. 06.16. 15:32:35
[더셀럽 한숙인 기자] 1997년 개봉된 영화 ‘콘택트’는 디지털 문명의 급속한 발전으로 야기된 혼란의 시대가 반영된 철학적 늬앙스로 기존 공상과학영화와는 격을 달리해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이처럼 수작으로 꼽히는 ‘콘택트’가 16일 EBS ‘일요시네마’를 통해 방영된다.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 조디 포스터, 매튜 맥커니히 주연의 이 영화는 앨리 애로위(조디 포스터 분)의 어린 시절 시작돼 성인까지 이어지는 절대 진리에 관한 해답 찾기에서 시작된다.

어린 시절 밤마다 모르는 상대와 교신을 기다리며 단파 방송에 귀를 기울이던 앨리 애로위는 어려서 돌아가신 어머니의 얼굴조차 모르고 자신의 관심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던 아버지마저 돌아가신 후 자신이 찾고자 하는 절대적인 진리의 해답은 과학에 있다고 믿게 된다.

이 영화는 단순 공상과학 영화로 치부하기에는 과학적 근거와 철학적 메시지가 뚜렷해 공상과학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서 지금까지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콘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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