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YG엔터테인먼트‧비아이 마약 의혹, 노하우로 철저히 수사할 것”
- 입력 2019. 06.17. 13:08:27
- [더셀럽 전예슬 기자] 민갑룡 경찰청장이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 등 마약 투약 의혹 사건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17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버닝썬 수사 과정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다. 아직 드러나지 않았지만 문제 발생의 개연성이 있는 점까지 충분히 염두해두고 유사 사건에서 얻은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국민이 제기하는 의혹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철저하게 수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남부청에 형사과장을 팀장으로하는 전담팀을 운영하도록 했다”라며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하나도 빠뜨림 없이 철저하게 수사하도록 하고 문제가 됐던 사건도 원점에서 재수사하도록 (지시)했다”라고 말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수사 가능성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12일 비아이가 마약류로 지정된 환각제 LSD를 구매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했다.
또 YG엔터테인먼트는 비아이의 마약 관련 의혹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이후 양현석은 “조사 과정에서 진실이 드러날 것”이라며 모든 직책을 내려놓고 사퇴했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더셀럽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