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빅매치] 제니 ‘스웨트룩’ VS 김나영 ‘포멀룩’, 비 오는 날의 패피 TPO
입력 2019. 06.18. 09:56:02

블랙핑크 제니, 김나영

[더셀럽 한숙인 기자] 18일 서울은 새벽부터 천둥과 번개가 치면서 집중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소나기성 국지성 호우로 아침 출근길 서울 대부분의 지역이 비가 그쳤지만 내일 19일 오전까지 서울과 영동 및 일부 내륙 지방에 비가 이어진다.

비 오는 날, 그것도 비의 양이 많거나 언제 집중 호우가 내릴지 모르는 장마철에는 밖에 나가기 귀찮아 지게 된다. 그러나 때로는 비가 패피들을 설레게 하기도 한다.

비가 온다고 무작정 레인부츠부터 꺼내기보다 자신의 직업이나 상황을 등을 고려해 스타일을 정해야 한다.

직장인이라면 너무 짧지 않은 미니 쇼츠나 스커트에 재킷을 걸치면 데일리룩이 온타임 오피스룩으로 변신한다. 이때 김나영처럼 상, 하의를 블랙으로 맞춘 후 밝은 컬러의 재킷을 걸치면 흐린 날에 기분 전환 효과가 확실하다.

아직 학생이거나 혹은 여가 시간용이라면 방수 효과가 있는 스포츠룩이 힙 지수를 높인다. 블랙핑크 제니처럼 땀복으로도 불리는 나일론 소재의 조거팬츠와 스웨트셔츠를 상, 하의로 통일한 스웨트룩은 스트리트룩 무드를 연출해 비오는 날에도 최적의 드레스코드 역할을 한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제니 김나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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