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야마가타현, 지진으로 9천 가구 정전…쓰나미 경보는 해제
- 입력 2019. 06.19. 07:25:26
- [더셀럽 안예랑 기자] 일본 북서부 야마가타현 앞바다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밤 10시 22분쯤 일본 야마가타현 인근 바다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으로 니가타현과 야마가타현 등 인근 지역에서 심한 흔들림이 느껴질 정도의 강한 진동이 일어났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 경보를 함께 발령하며 1m 높이의 쓰나미가 도쿄 북쪽 동해 해안쪽을 강타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으나 10cm의 작은 파고만 기록됐다. 지진 발생 2시간 30분이 지난 후 쓰나미 경보는 해제됐다.
야마가타현 인근의 니가타현 재난관리 사무소 관계자는 "아직 정보를 수집하고 있어 정확한 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면서도 "아직까지 부상자나 사상자 보고는 없다"고 설명했다.
NHK는 목격자들의 말을 빌려 책꽂이에서 책이 떨어지고 가구가 이동하는 등 강한 흔들림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번 지진으로 9천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으며 예방 조치로 이 지진 발생 지역을 잇는 도로 대부분이 차단됐다.
[안예랑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