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황하나, 박유천 진술 일부 부동의…7월 10일 변론종결 [종합]
입력 2019. 06.19. 10:40:03
[더셀럽 전예슬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황하나의 2차 공판이 열렸다.

19일 오전 10시 수원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황하나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했다.

1차 공판 전 10차례 반성문을 낸 황하나는 2차 공판을 앞두고 4차례 추가 반성문을 냈다.

이날 반팔 수의에 단발머리 위 검은색 머리삔을 꼽은 황하나는 오전 10시 15분께 변호사 3명과 함께 법정에 입장했다. 그는 인사 후 자리에 앉아 재판 내내 고개를 숙였다.

황하나의 변호인은 수사과정에서 추가된 혐의, 박유천과 마약을 투약한 혐의에 대해 수사기관이 인지하는 바가 다른 부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추후 확인을 요청했다. 올해 3월 마약 투약 혐의 부분 중 같은 공간에 있었지만 박유천만 투약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전산입력은 완료됐으나 아직 올라오지 않은 내용이다. 추가 진행 사항은 아니고 끝난 상황에 대해 답을 기다리는 것이라 오래 걸리진 않을 것으로 본다”라며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다음 기일을 결심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황하나의 다음 공판 일정은 오는 7월 10일 오후 2시로 정해졌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변론종결을 한다.

한편 황하나는 지난 2015년 5~6월, 9월 서울 자택 등에서 수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것과 지난해 4월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 성분이 포함된 약품 2가지를 불법 복용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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