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6.8규모 강진으로 15명 부상 “원전 이상 無”
입력 2019. 06.19. 10:56:54
[더셀럽 김지영 기자] 일본 야마가타현 인근 해상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0시 22분경 일본 야마가타현 인근 해상에서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니가타현 무라카미 시에서 최대 진도 6강의 진동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직후 니가타현과 야마가타 현 일부 연안 지역, 이시카와 현 노토 주변 해안지역에 높이 1m 정도의 쓰나미 발생 우려가 있다며 쓰나미 주의보를 발표했다. 이후 11시 5분경 니가현 지역에는 미약한 쓰나미가 도달한 것으로 관측됐다. 쓰나미 주의보는 19일 오전 1시 2분께 해제했다.

일본 원자력규제청에 따르면 니가타현 등에 있는 원전은 운전을 정지했으나 현재로선 지진에 의한 영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기자 회견을 열어 현재로선 원전에 이상이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총리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대책실을 설치하고 피해 상황 파악에 들어갔다.

일본 소방청은 이번 지진으로 니가타, 야마가타 등 4개현에서 15명이 다쳐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일본에서 진도 6강 이상의 진동이 관측된 것은 지난해 9월 훗카이도에서 진도 7이 관측된 이후 처음이다.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 다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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